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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김해 ‘화포천습지’ 람사르 등록 신청
국제신문(부산) - 전체기사
- 내년 초 결과…보호지역 확대2018년부터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한 경남 김해시가 이달 초 처음으로 화포천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신청서를 람사르사무국에 공식 제출했다.김해시는 지난해 8월 화포천습지 람사르정보양식(RIS) 작성 용역에 착수해 이달 초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후 기후부와 협의해 영문본과 보완 자료를 제출했고, 기후부가 최근 이를 람사르사무국에 제출했다.
내년 1~2월께 등록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화포천습지는 큰기러기 황새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24종을 비롯한 800여 종 생물의 서식처이자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습지다.
과거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있었으나 민관 협력으로 생태계의 보고로 복원되면서 2017년 환경부 지정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몇 차례 RIS 작성까지 마쳤으나 하천기본계획 문제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김해시가 지난해 8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람사르습지 등록도 탄력을 받았다.
현재 국내 람사르습지는 26곳 20만3189㎢가 등록돼 있다.
경남에서는 창녕군 우포늪이 유일하다.
김해시는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도 추진한다.
2017년 최초 지정 시 1.244㎢에서 2022년 1.298㎢로 확대한 뒤 4년 만이다.
시는 후보지 조사 요청 문서를 국립생태원에 보낸 상태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기후부가 지정고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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