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뉴욕시, 고가의 ‘세컨 하우스’ 명단 공개…재계-시민단체 반발
동아일보

미국 뉴욕이 고가의 ‘세컨 하우스’로 난리다.
뉴욕시 당국이 비싼 세컨 하우스를 보유한 사람들의 명단과 주소 등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민주사회주의자(DSA·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부자 증세를 위한 방편이지만, 약 96만 건에 달하는 부동산 정보가 공개되면서 개인정보 침해와 마녀 사냥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맘다니의 계급 적대 리스트(Class Enemies List)’란 제목의 칼럼에서 “계급의 적을 공개적으로 낙인 찍는 것만큼 통쾌한 일도 없다”며 “맘다니 시장의 ‘따뜻한 집단주의’가 ‘다른 온도의 무언가’로 바뀌고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27일 뉴욕시 재정국은 시가 500만 달러(약 72억2000만 원) 이상의 주택과 100만 달러 이상 콘도 중 실거주나 임대가 이뤄지지 않은 약 96만 건의 부동산 정보를 검색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공개했다.이 명단에는 도널드 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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