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폭염특보에도 '조금만 더' 일손 달리는 농촌의 비극
머니투데이
완주·사천 등서 고령농민 잇단 사고… "현장중심 대응 필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촌에서 밭일을 하던 고령층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른다.
해마다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만 '조금만 더 일하고 쉬자'는 인식과 고령화된 농촌 현실이 맞물리면서 폭염 경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안내방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중단시키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전북 완주의 한 밭에서 100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2.2도였다.
사고 당일 완주군의 낮 최고기온은 34.7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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