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올해 폴더블폰 3종, 역대 최대 판매 목표"

ONP 요약
삼성이 인공지능이 들어간 안경과 접이식 폰 3가지를 새로 선보였다. 또한 애플도 아이폰을 빌려 쓰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술 회사들이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앞다퉈 새로운 기기와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진보 성향:기술 주도권 강화 — 삼성이 폴더블과 AI 안경으로 새로운 기기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시장 리더십을 입증한다.
중도 성향:경쟁 전략 분화 — 삼성의 신제품 확대와 애플의 구독 모델이 시장 경쟁의 서로 다른 길을 제시한다.
보수 성향:비즈니스 모델 혁신 — 애플이 제품 판매에서 구독 임대 방식으로 전환해 고가 기기 접근성을 높이는 시장 혁신을 선도한다.
[지디넷코리아][런던(영국)=이기종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올해 폴더블폰 신제품 3종 출하량 목표는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Old Billingsgate)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6'에서 북 타입 갤럭시Z폴드8울트라, Z폴드8, 그리고 클램셸 타입 Z플립8 등 3종을 공개했다.
접었을 때 여권 크기와 비슷한 Z폴드8가 올해 라인업에 처음 추가한 모델이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언팩 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완성된 폴더블 라인업 3종을 함께 선보이는 첫해이고, 갤럭시Z폴드8이 새로운 수요를 추가해 올해 갤럭시Z(폴더블폰) 시리즈는 역대 폴더블폰 중 최대 판매가 목표"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까지 올해 말까지 폴더블폰 신제품 3종 출하량 목표를 500만~600만대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폴더블폰 신제품을 600만대 내외 출하한 것과 비교하면 보수적인 수치다.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라인업에 모델을 추가하고도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인상 여파로 풀이했다.
제품 가격도 오르면 신제품 흥행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갤럭시Z폴드8울트라와 Z플립8의 기본형 모델(12GB 메모리·256GB 스토리지) 가격은 각각 258만원, 168만원이다.
전작보다 20만원씩 올랐다.지난 2분기를 지나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폰 신제품 3종 중 갤럭시Z플립8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Z폴드8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문 사장은 앞으로도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애플이 첫 번째 폴더블 제품을 출시한다.
애플도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과 비슷한 형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이 폴더블 제품을 출시하면 삼성전자와 함께 시장을 키울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부터 지켜온 1위 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다.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8세대에 걸쳐 폴더블 카테고리를 만들고 키워 왔다"며 "수십만 번 접어도 믿고 쓸 수 있는 내구성과 완성도, 폴더블 최적화 경험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축적된 경험은 갤럭시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번에 갤럭시Z폴드8울트라, Z폴드8, Z플립8 등 3종으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것도 그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폴더블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계속 키우고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