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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에 당한 전현무 "고통 안 멈춰…남의 말 안 들어"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는 동갑내기 친구 이영표에 분노한다.
전현무는 2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영표와 함께 멕시코에서 러닝을 한다.
두 사람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하기 위해 멕시코에 갔다가 러닝을 함께하게 된다. 이들은 1977년생 동갑내기다.
이영표는 멕시코에서 가장 의미 있는 하루를 설계해 주겠다며 나선다. 첫 번째 코스는 아침 러닝이었다.
이영표는 "삶은 러닝으로 시작하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전현무는 "우리는 그렇지 않은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라고 맞선다.
하지만 이영표는 전현무의 말을 무시하고 "가볍게 5㎞만 뛰자"고 제안한다. 전현무는 "뛰는 게 너무 싫다"며 하면서도 이영표를 따라간다.
달리기를 마친 이영표는 지쳐있는 전현무에게 "아침을 가르는 기분 상쾌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러닝을 하면 고통스럽지만, 멈추면 고통이 사라지고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전현무는 "고통이 멈춰야 감사한데 고통이 안 멈춘다. 이영표는 남의 말을 듣지를 않는다. 자기 얘기만 한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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