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화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제6기(2027~2030) 지역 사회 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사회 보장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향후 4년간 지역 사회 보장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담는다.
구는 지난 24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지역 사회 보장 계획 수립 태스크포스(T/F) 기획 총괄반인 지역 사회 보장 대표 협의체 위원, 계획 수립반인 실무 협의 위원과 관계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산업정보연구소가 지역 주민 욕구 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 연구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로구 복지 여건과 주민 수요를 살펴보고 향후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 주민 욕구 조사는 구로구 16개 동 433가구를 대상으로 돌봄·건강·고용·주거 등 사회 보장 분야 전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간 분석 결과 돌봄 분야에서는 양육과 돌봄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수요가, 고용 분야에서는 일자리와 취·창업 정보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향후 분야별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제6기 계획 목표,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최종 보고회,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심의, 구의회 보고 등을 거쳐 11월 최종 계획을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사회 보장 계획은 앞으로 4년간 구로구 복지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