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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은닉 의혹'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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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은닉 의혹'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구속 송치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증거 인멸 혐의 등을 받는 경찰 수사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장윤기 살인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 은닉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 경감을 구속 송치했다.

A 경감은 수사 과정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하고도 일부러 증거에서 누락하고, 최소 법정형이 무기징역인 강간 등 살인 대신 형량 하한선이 징역 5년인 일반 살인 혐의로 장윤기를 검찰에 송치하는데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선 6일 긴급 체포된 A 경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로 8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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