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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면전 우려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90달러 돌파
동아일보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에 한달 여만에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 양측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하면 국제유가가 전쟁 초기였던 올해 3~5월처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 기준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90.23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2% 올라 거래됐다.
장중에는 배럴당 91.4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는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종전 협의를 시작한 뒤 배럴당 71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무력 충돌 재개로 다시 오름세다.같은 시각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4.25달러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3% 올랐다.
WTI 가격 역시 지난달 12일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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