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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배트는 왜 던졌나' 포효했던 구자욱, 이재현 4시즌 연속 10홈런에 누구보다 크게 웃었다...헬멧 두들기며 격한 축하
조선일보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우리 재현이 장하다.
삼성 주장 구자욱은 누구보다 기뻤다.
역전 적시타를 터뜨린 뒤 누구보다 뜨겁게 포효했던 구자욱은 후배 이재현이 잠실 담장을 넘기자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홈런 배트를 던지는 짓궂은 장난부터 헬멧을 두들기는 격한 축하까지,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후배를 향한 진심이 담긴 세리머니였다.
25일 잠실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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