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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개 코딩하고 경주… “로봇공학자 꿈, 확신이 생겼어요”
동아일보

“로봇 분야로 진로를 정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대구 유가중 2학년 신재경 군(14)은 22일 대구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청소년 로봇 아카데미’에 참가한 소감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신 군은 “원래 로봇에 관심이 있었지만 막연했다.
연구실에서 실제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연구 과정까지 들으니 실감이 났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 강의에서 예전에는 지식의 양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며 “김기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님의 라이다(LiDAR)와 센서, 디지털 트윈 기술 강연과 실제 시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AI와 로봇은 교과서 속 미래 기술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현실이 되고 있다.
생성형 AI를 넘어 사람과 함께 움직이고 판단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미래 산업의 경쟁력이 기술 개발을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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