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역사와 현실]권력의 속성과 내부 분열의 시간
경향신문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 개전 초 전황은 참혹했다.
음력 4월13일 부산포에 모습을 드러낸 왜군은 불과 두 달 뒤인 6월13일, 조선 국왕을 영변까지 도망치게 했다.
왜군을 피해 백성을 버리고 도망치는 국왕의 모습을 보며 백성들은 국가의 존재 의미를 잃어버렸고, 궁궐은 백성들에 의해 불탔다.
영변까지 도망친 선조는 자기 안위와 국가 회복이라는 두 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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