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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데 괜찮겠지?"…가장 위험한 착각이 반려동물 건강을 놓친다 [반려동물 건강톡톡]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잘 먹으니까 건강한 거겠지."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 믿음 때문에 질병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얼마 전 병원을 찾은 대형견 '쭈리'도 그랬다. 몸무게 30kg의 건장한 체격에 성격이 워낙 예민해 예방접종 외에는 병원을 거의 찾지 않았다. 가족들은 식욕만 좋으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부터 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자 보호자는 간식을 늘리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워주고, 나중에는 전복까지 준비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다시 잘 먹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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