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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의 스페인과 '음바페'의 프랑스, 4강 격돌... 미리 보는 결승?
오마이뉴스

한 시즌에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리그에서는 전력이 강한 팀이 우승에 가까워지기 마련이지만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단기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에서는 이변이 많이 발생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32강에서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독일이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고,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도 16강에서 엘링 홀란이 이끄는 복병 노르웨이에 패하며 8강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하지만 월드컵을 주관하는 FIFA, 그리고 축구 강국들의 '진검승부'를 보고 싶어 하는 축구팬들은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나라들이 최대한 오래 생존하기를 기대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월드컵은 FIFA와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대로 강팀들이 8강까지 힘든 관문을 통과했다. 실제로 이번 월드컵에서는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와 4위 잉글랜드, 2위 스페인과 3위 프랑스가 4강에서 격돌하는 최고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특히 유로 2024 우승국이자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된 전력을 과시한 FIFA 랭킹 2위 스페인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3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FIFA 랭킹 3위 프랑스의 대결은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결승전으로 불리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이 열리는 뉴저지 스타디움에 선착할 팀은 어디일까.
[스페인] 6경기에서 단 1골만 허용한 막강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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