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송영길 “신천지, 내게도 접근” 정청래 “전대 개입 근거 밝혀라”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제기한 종교단체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지난달 이만희 총회장이 국민의힘에 신자 5만여 명을 가입시킨 혐의로 구속된 것을 들어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당적 보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신천지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신천지가 이번 전당대회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다.
반면 정청래 전 대표는 “위험천만한 핵폭탄을 터뜨렸다”고 반발했고,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은 “당장 근거를 밝히라”고 역공에 나섰다.
민주당 내에선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 대통령과 이 총회장의 악연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이던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신천지 시설을 강제로 봉쇄하고,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달 신천지의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이 총회장을 구속하면서 2021년 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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