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공감]나임을 증명하는
경향신문
조회 0
모교 후문엔 조그맣고 오래된 사진관이 있었다.
수십년 전 나의 지도교수님이 유학 떠날 때도 여권용 사진을 찍어주셨다는, 연륜이 느껴지는 사진사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가게였다.
선배들이 입대하거나 원서를 쓰거나 취직할 때 증명사진란에 부착한 것 중 팔 할은 그분의 작품이었을 거다.
나 또한 열아홉 살 이래 항상 거기서 사진을 찍었다.
얼굴이 너무 못생기게 나··· ...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