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성장으로 재정건전성"…10%대 명목성장률, 과거와 다른 이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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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실질 GDP는 1.8% 성장하고 실질 GNI는 9.2% 증가했으나, 반도체 호황에 따른 대기업 성과급이 고소득층에 집중되면서 소득 양극화가 심화했다. 상위 10% 가구의 월소득이 처음으로 1500만원을 넘어선 반면 하위 10%의 소득은 2년 연속 감소했다.
중도 성향: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급증, 교역조건 개선 등 경제 성장의 거시적 요인을 강조하며 실질 GNI 9.2% 증가(사상 최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보수 성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 임금 상승을 강조하면서도, 대기업 중심의 성과급으로 인한 소득 양극화 심화와 1인당 국민소득의 장기 정체를 우려하며 지적한다.
지난 1분기 명목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직접적인 배경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다.
물가 수준을 반영하는 명목성장률은 내수와 수출의 영향을 나눠서 봐야 하는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단가가 올라가면서 명목성장률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국내 물가 상승에 따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정부 입장에선 긍정적인 지표다.
명목성장률이 상승하면 정부·가계의 부채 비율이 줄어들고, 그만큼 재정건전성 압박에서 벗어난다.
적극적인 재정 지출로 성장을 일궈내고, 성장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와도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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