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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 황금기 언제?”…혈액 한 방울로 예측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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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자체를 제거해 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늦추는 신약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신약의 경우 인지기능이 이미 심하게 저하된 경우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치료 황금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고가의 장비 없이도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단계를 파악하고 치매 신약 치료의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는 ‘치료 황금기’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조한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한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경과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C2N 다이아그노스틱스(C2N Diagnostics) 공동 연구팀은 혈액 내 특정 단백질인 ‘인산화 타우217’(p-tau217) 수치가 뇌 속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축적 단계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임을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에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쌓이면서, 동시에 타우 단백질이 신경세포 안에서 엉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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