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특별기고]죄송한 건 죄송하지만 아닌 건 아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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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일이다.
4년에 한 번, 만반의 준비를 거쳐 치르는 전국 단위 선거다.
거기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나라가 도대체 나라인가.
참정권을 침해당한 시민들의 황당함과 분노가 이해되고 남는다.
천재지변 때문이라면 또 모른다.
조금 더 신중했다면 예측할 수 있었고 조금 더 기민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일, 명백한 선거관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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