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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나오지도 못해"…두물머리 시신 유기, '복종 관계' 증언 속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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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 대한 재판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증언했다.
피고인은 "증인들이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9일 오후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성모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성씨는 지난 1월14일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기 양평군 용담대교 인근 남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가스라이팅과 폭행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약 2년 전 배달 라이더로 일하며 만나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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