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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투자 속도조절이 불러온 '검은 월요일'…"대형주가 회복 견인"[긴급 진단]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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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긴급진단]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증시 하락세의 원인으로 미국 빅테크(IT대기업)의 AI(인공지능) 투자 속도 조절 우려를 지목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우량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8일 이른바 '검은 월요일' 장세에 대해 "브로드컴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매출에도 연간 AI 반도체 가이던스를 상향하지 않는 등 투자 속도 조절 우려가 촉발됐다"며 "이것이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의 차익실현 매물 집중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센터장은 20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 상황도 구조적 수급 공백의 낙폭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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