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만 오르는 게 아냐" 불붙은 중소형주...상승세 탔다?
AI 통합 요약
브로드컴발 AI 성장 둔화 우려와 미국 긴축 경계감으로 8일 코스피가 8.29% 폭락하여 7,484선으로 내려앉고, 외국인 지속 매도로 원/달러 환율이 15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기록했다. 정부와 한은이 구두개입과 공동 메시지를 내보냈으나 시장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진보 성향: 원화 약세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원화 가치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보다도 떨어진 점을 지적하고, 정부가 환율 상황을 '일시적 현상'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안이하다고 비판한다.
중도 성향: 정부의 환율 대응이 실기했으며 구두개입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지적하고, 달러예금 증가 등 시장의 구조적 불안정을 언급하면서 더 적극적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보수 성향: 외국인의 차익실현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조절 같은 구조적 요인으로 현상을 해석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여전히 저평가' 평가를 통해 장기적 시장 회복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늘의 포인트] 코스피와 코스닥 반도체 종목들이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상승했다.
간밤에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분 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수급이 중·소형사까지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3250원(7.87%) 오른 31만8750원,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5만2000원(13.19%) 상승한 216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급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시총 비중은 전년동기 20%대에서 일 년 새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2일에는 삼성전자는 37만원, SK하이닉스는 240만7000원까지 올라 각각 최고가(삼성전자는 액면분할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