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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도입 GLP-1 비만치료제, 임상서 체중 감량 효과 위고비 압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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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2024년 도입해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당뇨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 세마글루타이드(노보노디스크 위고비·오젬픽 성분명)보다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인 임상 결과가 미국에서 공개됐다고 9일 밝혔다.HK이노엔에 따르면 중국 파트너사인 사이윈드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 이하 사이윈드)는 지난 5월부터 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6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 직접 비교(비교 대상 세마글루타이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HK이노엔이 사이윈드로부터 도입한 물질로 주 1회 투여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 신약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HK이노엔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내 상업화 권리는 화이자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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