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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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진의 시골편지]오랑깨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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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날이 가기 전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봄꽃 축제로 읍면까지 풍성해라.
오라 가라 할 때 그 오랑깨.
참깨 들깨 아니고 오랑깨.
깨를 뿌려야 한 명이라도 더 찾아오지.
그래서 ‘께’가 아니라 ‘깨’라고 ‘고소미’를 발라서 쓴다.
잔치 때마다 자리만 채워줘도 큰 힘이 되는 친구들이 있다.
또 주변에 문화기획 일을 잘 보는 재간둥이 친구가 하나 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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