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AI 변호사·AI 로펌' 나오는데…한국은 아직 'AI 사무장'
AI 통합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 AI(현실 세계에서 적용되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의 외산 의존 탈피를 위해 2년간 340억원을 투입하는 국산화 선도사업을 공식 시작했다.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월드모델 등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독자적인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로봇·AI 기술 경쟁 속에서 한국의 기술 자립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정책으로 평가된다.
진보 성향: 외국산 종속 구조를 끊고 국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자주성과 기술 독립성을 강조하며, 엔비디아 CEO 방한을 계기로 한국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
중도 성향: 중국의 로봇 기술 경쟁에 맞서기 위한 필요한 국산화 추진으로 설명하며, 정부의 정책 방향과 투자 규모를 객관적으로 보도.
직접 법률서비스 제공하는 리걸테크…변호사법 위반 가능성 높아 지난달 미국에서 창업 1년차 로펌 모리츠(Moritz)가 900만달러(약 124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AI 사내변호사 출신 파미르 에사스가 설립한 이 회사는 변호사를 더 뽑는 대신 법률 업무의 80%를 AI에게 맡기고 사람 변호사는 나머지 20%만 손보겠다는 구상을 내세웠다.
이른바 'AI 네이티브 로펌'이다.
AI가 변호사를 돕는 도구로서의 기능을 넘어, 법률 서비스 자체를 생산하겠다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 ━보조도구 넘어 '소장' 쓰는 AI━그동안 리걸테크로 일컬어진 법률 분야 AI는 대부분 변호사의 업무를 거들어주는 보조 도구에 머물렀다.
판례검색이나 계약서 검토, 문서 요약 등 단순 반복업무에 들어가는 일손을 줄여주는 식이었다.
미국의 하비, 스웨덴 레고라 같은 회사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AI 도구를 만들어 기성 로펌에 판매하는 전략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