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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자체가 하나의 장르"…케이팝 5세대 걸그룹의 당찬 선언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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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5세대 걸그룹 이즈나(izna, 마이·방지민·코코·유사랑·최정은·정세비)가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주체적인 서사를 들고 컴백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3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즈나는 이날 타이틀곡 'METRONOME(메트로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4년 데뷔 이후 꾸준히 '주체성'과 '나다움'을 강조해 온 이즈나는 약 9개월 만의 신보를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번 앨범에서는 "세상이 기대하는 기준이 아닌 내가 기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한층 선명하게 확장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영광이다"라고 입을 모은 이즈나 멤버들은 "음악적 색깔은 물론 퍼포먼스와 팀 정체성까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비주얼과 음악 모든 면에서 이즈나의 색깔이 더욱 짙어진 앨범이라 애정이 크다"며 신작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한번 힘 보탠 PD 테디...하우스 장르로 변신 선언
약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이번 신보는 데뷔 이래 줄곧 합을 맞춰온 테디를 비롯해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탠 곡들로 꾸며졌다. 가장 눈길을 모으는 트랙은 역시 타이틀곡 'METRONOME'이다. 이전까지 이즈나는 'BEEP', 'SIGN', 'Mamma Mia' 등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한 댄스곡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았지만, 신작에선 조금 다른 방향성을 설정했다.
최근 케이팝 시장에서도 EDM과 하우스 기반의 음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즈나 역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변신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METRONOME'이 멤버 6명의 음색과 개성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냈으며,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정은은 "하우스 장르가 '혼란 속에서도 우리만의 박자를 찾아간다'는 메시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당당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일본인 멤버 마이는 "퍼포먼스적으로도 이즈나의 매력을 가득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각도기 춤' 앞세운 파워 몽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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